처음인 것 같다.

히브리서가 달콤하다.

잠을 자야하는데 너무 재밌어서 계속 읽는다

1. 저자가 누굴까 추리하면서 읽고 있다.

바울 계열일까? 바나바 계열일까? 예수의 삶을 흠모한 무명의 제자일까?

2. 서너 개의 번역을 대조해서 읽고 있다.

저자의 삶을 잘 아는 지인들의 각각의 증언 뉘앙스 속에서 힌트를 찾고 있다.

3. 스마트폰에 메모해가면서 읽고 있다

걸어가면서도 성경을 읽고, 기록하려는 습관을 들이려는 훈련이다.

그런데 읽다보니, 저자는 누군지 도통 모르겠고,

우리 예수님이 이전보다 더 선명해져버렸다.

5장 정도까지 읽다가 너무 벅차서, 그 분의 빛난 영광에 압도되어, 찬양을 아니 할 수 없다.

주님 생각하며 잠을 청한다.

내일 또 말씀 안에 들어갈 것을 생각하니 몹시 설레인다.

_20180712